포털사이트의 독주체제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Posted by 하늘과너
2017. 5. 31. 00:35 카테고리 없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포털사이트 네이버(Naver)를 말하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 포털사이트는 상당히 비정상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네이버가 80%이상 독점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다음(Daum)이 10%정도를 먹고 있으며 나머지 잡 사이트들이 포털사이트 경쟁중에 있다.


이들은 네이버의 견제를 막기 위해 갖은 종류의 페이크를 써가며 막고 있다. 대표적인것이 이스트소프트와 줌(zum) 검색사이트의 합작이다. 이스트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알약 프로그램은 주기적으로 광고 및 팝업창이 뜨는데 아무 생각없이 팝업창을 해제하기 위해 확인을 누르게 되면 시작페이지가 줌으로 변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네이트온 프로그램은 한술더떠 시작페이지를 변경시키지 못하게 프로그램에서 자체적으로 막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당연히 체크해제 또는 설정변경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지만 해당 방법을 모르거나 무심결에 지나치는 행위만으로 포털사이트 독주를 조금이나마 막고 있다.


정당한 방법을 통해 독주를 막아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하다 보니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있다. 알약을 좋아하지 않게 된다던가 기작페이지를 강제변경하는 팟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동영상 재생 플레이어를 쓴다든가 하는 역효과 행위다. 정당한 방법으로 포털사이트 독주를 막는 방법은 과연 있을까? 

컴퓨터의 발전이 너무 느리게 느껴진다

Posted by 하늘과너
2017. 5. 28. 20:40 카테고리 없음

컴퓨터의 발전이 너무 느리게 느껴지는데 정확히는 인텔 2세대 샌디브릿지 CPU 이후부터 컴퓨터의 발전이 더디게 진행되어 왔다. 



사실 이 문제는 인텔과 AMD의 싸움으로서 인텔이 승리를 하게 되며 AMD가 실패했다고 여겨지는 CPU를 생산하게 되면서 일어난 문제이기도 하다. 같은 시기에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와 라데온의 격차가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200%이상의 성능을 올렸지만 샌디브릿지에서 카비레이크까지의 발전은 50%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세대별 발전을 5% 가량밖에 진행하지 않은 인텔의 수작아닌 수작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동안 한게 없다아 이번해에서야 AMD에서 라이젠을 출시하며 인텔을 추격하고 있지만 성과가 그리 좋지는 못한듯 하다.


만약 인텔이 현재 그래픽카드만큼의 성능을 발전시켰다면 지금의 PC 시장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 현재보다 상당히 발전된 데스크톱 시장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텔과 AMD의 상황은 지금 대한민국의 삼성전자와 LG의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LG 스마트폰이 부진을 겪는 동안 삼성전자라고 해서 인텔과 같은 행보를 걷지는 않았다. 과연 인텔의 생산전략을 정당하다고 봐야 하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