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발전이 너무 느리게 느껴진다

Posted by 하늘과너
2017. 5. 28. 20:40 카테고리 없음

컴퓨터의 발전이 너무 느리게 느껴지는데 정확히는 인텔 2세대 샌디브릿지 CPU 이후부터 컴퓨터의 발전이 더디게 진행되어 왔다. 



사실 이 문제는 인텔과 AMD의 싸움으로서 인텔이 승리를 하게 되며 AMD가 실패했다고 여겨지는 CPU를 생산하게 되면서 일어난 문제이기도 하다. 같은 시기에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와 라데온의 격차가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200%이상의 성능을 올렸지만 샌디브릿지에서 카비레이크까지의 발전은 50%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세대별 발전을 5% 가량밖에 진행하지 않은 인텔의 수작아닌 수작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동안 한게 없다아 이번해에서야 AMD에서 라이젠을 출시하며 인텔을 추격하고 있지만 성과가 그리 좋지는 못한듯 하다.


만약 인텔이 현재 그래픽카드만큼의 성능을 발전시켰다면 지금의 PC 시장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 현재보다 상당히 발전된 데스크톱 시장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텔과 AMD의 상황은 지금 대한민국의 삼성전자와 LG의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LG 스마트폰이 부진을 겪는 동안 삼성전자라고 해서 인텔과 같은 행보를 걷지는 않았다. 과연 인텔의 생산전략을 정당하다고 봐야 하는것일까?